[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4100억원이 넘는 순매도에도 2680선에서 상승세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74%오른 2682.5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1%오른 2657.81로 출발했다.
개인, 연기금 등은 각각 4186억원, 876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등은 각각 1820억원, 2330억원, 238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규모별로 대형주(1.95%), 중형주(0.60%), 소형주(1.55%)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기계(-2.35%) 등은 하락세다.
반면 전기가스업(8.74%)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2.9%), SK하이닉스(2.6%) 등은 상승세다.
반면, KB금융(-0.1%) 등은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