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소셜 다이닝-어울림'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참여 대상은 지역에 생활하는 19~39세 청년 1인 가구로 회차별로 11명까지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경남정보대학교 리쿠치나 아카데미에서 5회에 걸쳐 운영한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직접 1인 가구 맞춤형 음식을 요리하고 2부는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인문학 강의를 듣는다.
강연자로는 함정임 동아대 교수, 김경희 이웰갤러리 대표 등이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