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하락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4 15:34

수정 2024.06.04 15:34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42p(0.76%) 하락한 2662.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9p(0.51%) 내린 2668.73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92억원, 기관은 3152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나홀로 520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53%, -0.46%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2%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과 네이버는 각각 5.08%, 2.37% 올랐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96%), 보험(-2.78%), 금융업(-2.34%)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의약품(2.02%), 종이목재(1.25%)는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2p(0.13%) 오른 845.84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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