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지난 4일 부산 금정구 부곡4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무학은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쿨루프 지원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차단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다. 소외계층 주거 개선 사업의 하나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줘 폭염으로 인한 위험 상황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다.
무학은 2019년부터 쿨루프 봉사활동에 동참해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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