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시 금정구 공동주택 4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14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8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23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A씨(70대·여)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집 내부의 청소기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라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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