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해외직구는 티몬에서...5월 직구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1 14:51

수정 2024.06.11 14:51

해외직구는 티몬에서...5월 직구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
[파이낸셜뉴스] 티몬이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한 결과 해외직구 부문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11일 티몬은 연일 증가하는 직구 수요에 16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200여개 인기 직구 제품을 최대 47% 할인을 더해 메가급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티몬의 직구 사은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5월 티몬의 직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출산·유아동, 패션·의류·명품, 가전·디지털, 스포츠·자동차·취미·반려 등 주요 카테고리는 평균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몬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직구 수요에 16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인기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35%의 즉시 할인에 4% 중복 할인 쿠폰, 8% 카드사 할인 등 트리플 혜택으로 알뜰한 직구 쇼핑을 돕는다.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직구 식품도 파격가에 내놓는다.
특히, 티몬에서 3만건 이상 판매된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메가직구위크 기간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유럽 분유 시장 1위인 독일의 압타밀 역시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해외 브랜드와 협력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차별화 고객 만족 정책을 펼치는 등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큐텐과 함께 글로벌 주요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직구 대표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