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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3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미반도체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95%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엔비디아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덕분이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6.76% 급등한 126.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2·4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신영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8조7000억원, 22조7000억원으로 예상하며,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4%, 26.7% 상향 조정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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