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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뉴시스

입력 2024.07.01 17:24

수정 2024.07.01 17:2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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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A양이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추적했다.
그러나 B씨 역시 인근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났던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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