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지난달 28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협력하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총 26억 원을 들여 우암동 복합청사 4~6층에 자리 잡았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혈압·혈당·당화혈색소·노쇠검사·체성분검사·치매검사 등의 건강 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재활운동실에서는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구를 통한 근력 강화와 낙상 예방 운동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건강 소모임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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