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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BNK 출산용품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1 17:07

수정 2024.07.11 17:07

BNK 출산용품 KIT 225개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한 임산부들에게 지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11일 본점 누리마당에서 'BNK 출산용품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11일 본점 누리마당에서 'BNK 출산용품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BNK 출산용품 KIT(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점 누리마당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로 나선 임직원들은 목욕용품 2종 세트, 스텐빨대컵, 양면방수요, 짱구베개, 출산 축하카드, 금융상품 브로쉐어 등 6종으로 구성된 BNK 출산용품 KIT를 만들었다.

BNK 출산용품 KIT 225개는 경상남도 인구 소멸 지역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임산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BNK 출산용품 KIT 만들기 봉사활동은 저출산과 지역 소멸 위기에 있는 경상남도를 돕기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만큼 정성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저출산 및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은행연합회 회원사 은행들의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에 간접기부 모금함을 개설해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민들의 참여로 목표 금액(4800만원)의 100.6%인 4829만원이 적립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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