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천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2명, 계곡 빠져 심정지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9 07:17

수정 2024.07.29 07:17

사고가 난 제천의 계곡 [제천소방서 제공]
사고가 난 제천의 계곡 [제천소방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27일 오후 5시 54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한 계곡에서 20대 남성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들은 인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러 이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19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에 빠진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친구 2명이 사라졌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오후 6시 5분께 현장에 출동, 3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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