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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엠폭스 비상사태"...파미셀 등 관련주 급등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9 10:19

수정 2024.08.19 10:19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무니기의 한 병원에서 이곳 의료인이 엠폭스(MPOX·구 원숭이두창)에 걸린 소년으로부터 타액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화상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무니기의 한 병원에서 이곳 의료인이 엠폭스(MPOX·구 원숭이두창)에 걸린 소년으로부터 타액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가 확산하면서 파미셀 등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7.76% 오른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미국의 천연두 치료제 개발업체 키메릭스에 핵심 중간체(화학 반응 과정 중에 있는 화학종)를 공급한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원숭이두창 감염 진단키트를 개발한 진매트릭스(13.88%)를 비롯해 씨젠(20.43%),바이오노트(7.58%), 엑세스바이오(9.56%), 랩지노믹스(4.74%) 등도 강세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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