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박단 전공의 대표, 참고인 조사 위해 경찰 출석

노유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1 09:17

수정 2024.08.21 09:17

의협 간부,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 관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세계의사회(WMA) 산하 세계젊은의사협의체(JDN)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세계의사회(WMA) 산하 세계젊은의사협의체(JDN)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다.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다고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밝혔다.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부추겼다는 혐의 수사를 위해 박 비대위원장을 소환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김택우 당시 의협 비대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한 것으로 보고 업무 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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