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해운대 고층건물서 60대 남성 투신...경찰 수사 중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8 15:30

수정 2024.08.28 15:30

부산해운대 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제공
부산해운대 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의 고층 건물에서 남성이 투신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30분께 해운대 중동의 고층건물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경찰은 "남성이 투신했다"라는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와 소지품 등이 찾고 있으며 타살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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