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편의점서 현금 뺏어 달아난 60대 '경찰 추적'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3 18:16

수정 2024.09.03 18:16

부산경찰청 전경.
부산경찰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1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편의점에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

당시 남성은 물건을 계산하는 척 계산대에 다가가 과도를 꺼내 종업원을 위협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종업원이 계산대 금고를 열어주자 남성은 금고에 있던 현금 약 80만 원을 들고 도주했다.

이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확인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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