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넘게 도주…면허 취소 수준
[파이낸셜뉴스]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이 붙잡자 그대로 도주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초반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37분 서울 신림동에서 술에 취한 채로 차를 몬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운전이 이상하다고 느낀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했으나 A씨가 그대로 200m 넘게 도주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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