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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군인이, 군 가족은 한화가 지킨다"… 한화 '힐링데이' 개최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7 10:36

수정 2024.09.27 10:36

김선호 국방부 차관(앞줄 오른쪽 두번째),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25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개최한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에 참석해 모범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김선호 국방부 차관(앞줄 오른쪽 두번째),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25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개최한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에 참석해 모범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는 '군인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해 한국경제인협회와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군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우를 다한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국군의 날(10월 1일) 직전 금요일(올해 9월 27일)을 군인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한화에어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는 지난 25일 모범용사상을 받은 모병장병과 가족 120여명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리조트로 초청해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묵묵히 희생한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축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 옆에는 또 묵묵히 이를 응원해 주는 군인 가족이 항상 있었다"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사회적인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는 정책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문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특히 군인 여러분과 가족을 위한 지원은 한화가 중요시 여기는 가치로 앞으로도 군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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