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사들과의 원활한 교류 기대
내년 7월 아시아나 화물 통합 법인 출범
내년 7월 아시아나 화물 통합 법인 출범
에어인천은 이번 정회원 자격 획득으로 IATA의 운영·안전 표준 채택을 통한 국제 항공사들과의 원활한 교류와 승객 신뢰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수준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각종 재무·운영 표준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는 "이번 IATA 가입은 에어인천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세계 수준의 항공화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부 인수 작업을 마치고 내년 7월 통합 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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