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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전역' 방탄소년단 제이홉,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 나선다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3 17:56

수정 2024.10.23 17:56

방탄소년단(BTS) 제이홉(30)이 17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다.뉴스1
방탄소년단(BTS) 제이홉(30)이 17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다.뉴스1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고향팀 응원을 23일(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확정되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이자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제이홉은 지난 17일(목)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으며, 군 복무 중에도 유기견 쉼터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이번 시구행사는 그의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이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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