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외국인 vs. 개인, 6000억 공방전 속 코스피 풀썩 [fn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24 15:42

수정 2024.10.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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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확대 및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에 하락 거래됐다. 개인은 6200여억원어치를 샀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할 순 없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59p(0.72%) 내린 2581.03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93p(0.31%) 내린 2591.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018억원, 기관은 5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2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4.23% 하락한 5만6600원에 거래되는 등 대부분 상위 10개 기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60p(1.42%) 내린 734.59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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