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공동주택 2층에서 2일 오전 11시 5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상을 입은 40대 남성 1명과 연기를 들이마신 20대 여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3분 만인 낮 12시 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발화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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