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강남역 한복판서 8중 추돌사고... 무면허 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2 16:41

수정 2024.11.02 16:41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주말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해당 여성은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국기원입구에서 강남역 방향 1~3차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가해 차량 포함 8대가 파손됐으며, 운전자 및 동승자 6명 이상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해자 A 씨는 20대 여성으로 무면허 상태로 확인돼 현행범 체포됐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흰색 그랜저 차량에서 나오지 않고 버티다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및 마약 투약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