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그룹 '코요태' 김종민, 배우 최진혁,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멘사 테스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연예인 중 멘사 출신이 몇 없다"며 지일주를 찾아갔다. 악역 연기로 이름을 알린 그는 아이큐 156의 반전 이력으로 화제가 됐다.
지일주는 이날 2017년 딴 멘사 회원증도 공개했다. 당시 검사지엔 아이큐 156으로 상위 1%에 드는 인재라고 적혀 있다.
최진혁은 "달리 보이더라"고 반응했고, 지일주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겸손해했다.
김종민은 "나보다 두 배다. 이렇게 높은 사람 처음 봤다"고 놀랐다. 최진혁은 "배우 샤론 스톤도 멘사"라고 부연했다.
지일주는 2008년 데뷔했다. 드라마 '골든타임', '힐러', '청춘시대', '역도 요정 김복주'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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