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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열풍 속 ‘북세권’ 아파트 인기… 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8 09:00

수정 2024.11.08 09:00

이천 자이더레브 인파
이천 자이더레브 인파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북세권’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도서관이나 서점, 북카페 등이 가까이 위치한 단지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GS건설이 이천시에 조성하는 ‘이천자이 더 레브’는 독서와 휴식의 가치를 반영한 상징적인 ‘북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 내 작은도서관에 국내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와 협력하여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도서를 큐레이션해주며,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포함한 베스트셀러와 인문·과학·경제 분야 신간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교보문고의 독특한 향과 조명을 갖춘 차별화된 독서 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 파크’와 ‘이천자이 더 리체’에 이어 이천시에 들어서는 세 번째 ‘자이’ 아파트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 원대 초반으로, 이천 내 경쟁 단지 대비 합리적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계약금 5%만으로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는 조건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한 ‘계약안심 보장제’를 도입해 추후 분양 조건이 바뀔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혜택을 통해 계약 안정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눈길을 끈다. ‘클럽자이안’에는 작은도서관 외에도 GDR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카페테리아가 마련되며, 보육시설로 다함께돌봄센터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도 제공된다.
주차시설은 세대당 1.6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55% 이상의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설계되어 입주민 편의를 강화했으며, 모든 세대에 개별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역 내 세 번째 자이 브랜드 단지로, 202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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