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사냥꾼과 농부'로 바라본 책 'ADHD 농경사회의 사냥꾼'이 나왔다.
저자 톰 하트만은 이 책에서 ADHD는 한쪽에 전형적인 농부가, 반대편에 전형적인 사냥꾼이 존재하는 인간의 스펙트럼에서 사냥꾼 성향이 우세하다는 점을 풀어냈다.
저자는 "모든 감각을 열어놓고 주변을 기민하게 탐색하는 산만함과 즉각 결정하고 행동하는 충동성, 모험을 떠나 사냥감을 쟁취하는 위험 감수는 사냥꾼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라며 "동시에 ADHD의 대표적인 세 가지 특징"이라고 전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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