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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클라우드 'TCP on AWS' 공개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8 14:07

수정 2024.11.08 14:07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 참가 … VMware 솔루션 대안
티맥스클라우드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 마련한 부스를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제공
티맥스클라우드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 마련한 부스를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마존웹서비스(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서 '티맥스클라우드 플랫폼(TCP) on AWS'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티맥스클라우드는 AWS의 기술파트너이자 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파운데이션 재단인 CNCF의 실버 멤버사로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인프라 가상화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인 'TCP on AWS'를 통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TCP on AWS' 솔루션은 최근 VMware와 같은 가상화 솔루션 환경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클라우드네이티브 확장성, 어플리케이션현대화 문제들을 해결해 줄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AW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CP on AWS'는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TCP IaaS를 데이터센터는 물론 AWS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무한한 확장성과 프라이빗 인프라의 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SDC, SDN, SNS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능과 K8S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제공하고, 이 외에도 워크로드의 오토스케일링 기능과 , 완전 관리형 마이그레이션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솔루션의 변경된 가격정책 및 인상으로 대안책을 마련해야 하거나, 쿠버네티스기반 클라우드네이티브 전환을 계획하고 있거나,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SaaS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주요 산업별 최신 트렌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함께, AWS 클라우드로 혁신을 만든 다양한 산업별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
또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AWS 데모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AWS 전문가에게 비즈니스 니즈에 가장 적합한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AWS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양사는 향후에도 'TCP on AWS'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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