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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3 11:27

수정 2024.11.13 12:44

BNK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오른쪽)이 지역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부산시 김형찬 강서구청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오른쪽)이 지역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부산시 김형찬 강서구청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과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쌀 생산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의지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지역 농가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 쌀 수입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산은행은 매월 200만원 상당의 강서구 쌀을 구내식당에서 정기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운동 참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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