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이달 274가구 공급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7 18:55

수정 2024.11.17 18:55

9호선 등촌역 도보권에 학군 우수
대장홍대선·마곡복합단지 등 호재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공급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등촌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공급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등촌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이달 중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지하5층~지상15층, 12개동, 전용59~84㎡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74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의 학군을 품고 있다.
또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깝다.

이 단지는 대장홍대선(2030년 개통 목표)과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등 다양한 개발이슈도 갖추고 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에서 홍대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마곡 마이스 단지는 코엑스의 약 2배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 설계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과 상상도서관,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자녀들을 위한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366-60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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