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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말린 결혼..6년간 섭외끊겼다"..'이제 혼자다'[TV]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8 15:25

수정 2024.11.18 15:25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사진=뉴스1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1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1회에서는 19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결혼과 이혼을 거쳐 인생 2막 8년차에 접어든 김새롬이 출연한다.

김새롬이 청담동 한복판에 마련한 집은 일명 메탈 하우스다. 식탁과 거울, 조명은 물론이고 스위치와 휴지 케이스마저 메탈. 닦고 또 닦으며 먼지 한 톨 허용하지 않는다.

이날 자신의 보금자리를 공개한 김새롬은 짧은 연애 후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와 이혼 후폭풍 비화를 털어놓는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그는 “모두가 말렸었다”며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결혼에 돌진한 이유를 밝힌다.
또 “이혼 후 6년 정도 섭외가 끊겼다”며 10년간 쌓아온 커리어가 무너졌을 때의 참담했던 심경을 고백한다.

인생 2막 8년 차, 이제는 김새롬의 일상 궤도로 돌아온 상황. 그런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작했던 유튜브는 구독자 수 3만 명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유튜브 재점검에 나선다. 과연 김새롬의 유튜브 채널은 부활할 수 있을까.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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