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하 직원 성폭행 시도'...김용만 김가네 회장 송치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8 17:18

수정 2024.11.18 17:18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부하 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주에 준강간치상과 성폭력처벌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받는 김 회장을 서울 성북경찰서로부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받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김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여성 부하 직원이 술에 취하자 근처 모텔로 옮겨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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