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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 무료에 대출까지"...한패스, 외국인 가사관리사 '파격 지원'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6 09:12

수정 2024.11.26 09:33

한패스 제공
한패스 제공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한패스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자 홈스토리생활과 외국인가사관리사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가사관리사 시범서비스를 수행하는 홈스토리생활은 한패스와의 이번 업무 제휴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에게 송금 편의성 및 간편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패스와 홈스토리는 금번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기간 동안 필리핀 해외 송금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향후 외국인가사관리사들에게 필요한 소액 대출 서비스 등 종합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패스는 필리핀의 핀테크 양대산맥인 GCash와 MAYA 전략적 파트너쉽 이후 한국 거주 필리핀분들에게 고도화 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한패스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와 방한 외국인, 재외국민 등 금융 소외 현상을 겪을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포용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한패스 앱은 25개국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 예약, KTX 예약, 항공권 예약, 호텔 예약, 공과금 납부, 보험 가입, 해외 배송 및 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Cash 및 MAYA는 필리핀 내 독보적인 시장 1,2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결제, 쇼핑, 할인 쿠폰, QR 결제 등 통합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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