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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EBS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 기부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8 13:22

수정 2024.11.28 13:22

누적으로 23억6000만원 전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부영에 따르면 3년 연속 기부로 그간 누적 기부액만 23억6000만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이중근 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많은데 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 문화가 확산돼 누구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국가 장래를 걱정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계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께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부영그룹이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2000억원에 이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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