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위원회·주민모니터링단 공정한 심사통해 결정
대전시는 10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사례에 대해 2차 직원 온라인 투표 및 사례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는 '하나 된 우리가 만든 ‘2024 대전 0시 축제’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다!'가, 우수는 '대전산단! 구로공단을 잇는 첨단산업 혁신지구로 변신!' 사례가각각 차지했다.
장려는 △전국적 인지도 꿈돌이를 이용한 ‘택시브랜드’를 창출, 업계 활성화 및 도시마케팅 제고(장려) △체납징수는 어려워. 이봐, 해봤어(장려) △차별화된 도로관리·친환경 선진정책 구현(대덕구·장려)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대전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및 대전광역시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시민의 관점에서 우수사례를 심사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하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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