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청년들은 회사 임직원들과 배민커넥트 라이더,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수료생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아한청년들의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청년들’의 여섯 번째 활동이다.
우아한청년들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30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청년들 활동에 참여의사를 밝힌 배민커넥트 라이더와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수료생들도 함께했다.
우청 임직원들과 라이더들은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 규모의 방한용품, 식료품세트 등을 전달했다. 후원에 사용된 기부금은 우아한청년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으로 마련됐다.
우아한청년들은 평소 임직원들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앤 테이크 아웃(커피쿠폰) △우엉마켓(중고장터) △우아박스 등 접근성을 높인 봉사·기부제도 ‘우아한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물류경험’을 몸소 실천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라이더들과 함께해 더 유의미한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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