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이 부산(U)창업패키지 IR피칭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국립부경대에 따르면 부산시와 이 대학 부산유(U)창업패키지사업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는 14개 대학, 38개 대학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달 26일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실전투자교육과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시제품 제작 단계를 거쳐 선정된 9팀이 참가해 최종 수상팀을 가렸다.
이 중 국립부경대 포레 팀은 ‘AI 기반 SNS 핫플레이스 통합 저장 소셜 지도앱’ 창업 아이템으로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 창업 아이템은 SNS 콘텐츠를 앱에 공유하면 AI를 통해 자동 분류 및 관리가 가능해 사업화와 성공 창업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