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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에 與도 비상…한동훈 "잘못된 것…막겠다" 추경호, 긴급회의 소집 [비상계엄 선포]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3 23:33

수정 2024.12.03 23:3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여당도 비상이 걸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잘못된 것"이라며 막겠다고 했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비상 의원총회 및 최고위회의를 소집했다.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실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즉시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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