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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겠다" 계엄 선포와 포고령 위헌성 논란에 헌재소장 권한대행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4 11:09

수정 2024.12.04 11:09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사건 공개변론에 입장하고 있다. 2024.11.12. /사진=뉴시스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사건 공개변론에 입장하고 있다. 2024.11.12.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문형배(연수원 18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4일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정국이 혼란스러울수록 헌법이 작동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헌법재판소는 비상 상황에 신중하게, 그러나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포고령을 둘러싼 위헌성 논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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