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선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명예회장인 박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을 비롯해 디프로매트 장민철 대표, 부산컨트리클럽 이상찬 이사, 선경주택 허성렬 대표, 부곡스텐레스 홍성박 대표, 한일냉장 오종수 회장,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 그리고 부산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최경란 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시협의회 안정애 회장 등이 대표 기부자로 참여해 적십자 회비를 납부했다.
박 시장은 "나눔과 봉사가 우리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데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적십자사의 역할이 크다"며 "적십자회비가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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