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의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는 6일부터 럭셔리 쇼룸을 통해 푸드(F&B)와 홈인테리어 제품을 신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푸드 코너에서는 기존까지 국내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희소가치 높은 상품을 다수 엄선해 소개한다. 프란토이오 갈란티노 올리브오일은 한 해 5000병 이상은 생산하지 않는 프리미엄 오일로, 최고급 올리브 열매를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맛과 향이 살아있다. 롯데온에서 주문 즉시, 이탈리아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현지에서 항공편으로 발송한다. 프랑스의 최고급 수제 버터라는 찬사를 받는 마리 안느 캉탕 버터 역시 파리에서 직배송한다.
홈인테리어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로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특징인 아르떼미데와 1847년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탄생해 지금까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루이스폴센 브랜드의 다양한 조명을 소개한다. 버섯을 연상시키는 아르떼미데 네시노 테이블 램프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알려져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각광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롯데온의 명품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달 기준 전월 대비 15% 가량 신장하며 순항 중이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장은 "명품하면 롯데온을 바로 떠올릴 만큼 온앤더럭셔리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그간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오픈 기념 특가 행사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와 홈인테리어 럭셔리 명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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