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회동을 갖고 주요 긴급 현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나 논의를 마쳤다고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탄핵안 표결을 놓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서 탄핵안 찬성을 시사한 바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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