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KB국민카드, '연회비 10만원대' 프리미엄 카드 내놨다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6 16:19

수정 2024.12.06 16:19

‘헤리티지 클래식' 할인형·스카이패스형 출시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프리미엄 신상품 ‘헤리티지 클래식(할인형, 스카이패스형)’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인 ‘헤리티지’의 라인업을 잇는 프리미엄 신용카드다.

KB국민카드는 ‘자신의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헤리티지 스마트’카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405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헤리티지 리저브’ 카드, 최상위 VVIP 고객을 위한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실속형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타겟 고객별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평상시 알뜰한 소비를 하되, 가끔씩 '플렉스'를 즐기는 고객과 실속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국내외 전 가맹점과 생활밀착영역 추가 할인과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카드 모두 공항라운지 혜택과 발렛파킹 등 국제브랜드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쿠폰 서비스, 할인, 적립 서비스, 국제브랜드 서비스 등 여러 면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인 상품”이라며 “일상 소비와 플렉스 소비, 양쪽의 부담을 한 번에 덜어주는 실속 있는 프리미엄 카드”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