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상레저업계 강소기업인 ㈜우성아이비의 이희재 대표가 역대 대통령 6명으로부터 표창장과 공로장을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진행된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행사에서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가 벤처기업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벤처창업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이 대표는 2002년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무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 등 6명의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과 공로장을 받았다.
이 대표는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인천 중국민간경제협의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인천기업협의회 부회장 등 전국 및 지역 경제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과 인천시민상을 2차례나 수상했다.
이 대표가 운영하는 우성아이비 또한 인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 기업’ 1호로 선정됐으며 정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사회봉사와 모범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기업과 소통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서로 나누는 상생 경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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