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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카자흐스탄 대학·기업과 협력 확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1 13:38

수정 2024.12.11 13:38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카자흐스탄 대학·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카자흐스탄 대학·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대학·기업들과 학술교류 협의회를 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카라간다 산업대학교, 동카자흐스탄 기술대학교, 루드니 산업대학교, 주식회사 카르메트, 주식회사 SSGPO, 알루르그룹 등 카자흐스탄 대학 총장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술교류 협력 등을 협의했다.

카자흐스탄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학생과 교원, 연구자 교류 등 국제학술교류 네트워크 개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국립부경대와 논의하고,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올해 10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68개국 17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카자흐스탄 유학생은 23명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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