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명대는 부산시 수영구청과 지난 13일 지역사회 해양레저 활동의 확대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광안리 해변에서 해양레저 행사 및 수상레저 활동, 물놀이 안전 등 수상 활동 시 필요한 실질적인 안전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의료지원, 응급처치, 안전관리 활동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해양 안전과 관련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역사회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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