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방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5분께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계소 방면 진성IC 인근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화학펌프차 2대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50명을 현장에 보냈다.
불은 신고 시점에서 약 1시간 30분이 지난 오전 8시 22분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재산 피해와 화재 발생 원인 등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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