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의 시행사인 ㈜썬시티는 ‘라우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장군에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썬시티는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년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
썬시티 윤미영 대표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썬시티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썬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기장군에 전달했다. 기장군은 100박스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배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썬시티의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 2월께부터 첫 입주가 시작된다. 윤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니어 타운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해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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