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올해 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50일만에 16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뿌셔뿌셔 신제품은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 등 2종으로 구성된다.
뿌셔뿌셔 버터구이 오징어맛은 영화관 인기 메뉴인 버터구이 오징어 특유의 달콤 짭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매콤한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달 중 씰 스티커를 활용한 SNS(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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