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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9만원이면 中베이징 관광이 가능하다고?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0 11:25

수정 2024.12.20 14:20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인터파크투어 제공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고객의 사랑을 받은 해외 패키지 상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2024 최고의 패키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에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파크투어 내 지역별 예약 건수 1위를 차지한 ‘다낭·호이안 3박5일’(동남아), ‘홋카이도 3박4일’(일본), ‘괌PIC 3박4일’(남태평양), '베이징 3박4일'(중국), '서유럽 3국 8박10일'(유럽) 상품 등이 포함됐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베이징 3박4일'이다.
이 상품은 최저 19만원대에 역사 유적지와 랜드마크를 모두 둘러볼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패키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만리장성’, 서태후의 거대한 여름별장 ‘이화원’ 등 주요 관광지 방문은 물론, 베이징 서커스 관람 등 체험형 투어도 가능하다.


염순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올 한 해는 패키지에 자유여행 요소를 더하거나, 여행자의 기호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내년에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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