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KCC글라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22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KCC글라스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를 비롯해 경기 여주, 충남 아산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7개 지역에 분할 기탁, 각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의 상생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올해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성금 기탁 외에도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 노하우를 활용한 노후 환경 개선 활동과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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