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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과 구글 AI가 만났다...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 열려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4 09:42

수정 2024.12.24 09:42

배달의민족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 포스터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 포스터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제공.

[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구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와 함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는 배민 애플리케이션(앱)과 제미나이를 활용해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구글의 차세대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사진 생성, 문서 작성, 실시간 번역, 개인화 추천 등 이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AI 모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배민 앱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당 화면을 캡처한 뒤, 캡처한 이미지와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해 제미나이 앱 대화창으로 '상차림 이미지'를 생성하면 된다.

생성된 결과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기재하고,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총 3명에게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 365장)'을 증정한다. 10명에게는 '30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 30장)'을 제공하고 매일 100명을 추첨해 '1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유명 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 2인 식사권도 3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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